친구, 가족 외식, 직장 회식으로
모두모두 가기 좋은 ' 왜관 태영 생막창 '
아들이 유튜브 먹방에 빠져있습니다. ㅋㅋ
한창 먹을 초등학생3학년인데요.
막창을 먹고 싶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 아빠가 가시는 단골집에 ㅋㅋ
온 가족이 함께 갔습니다.
막창을 못 먹는 둘째와 같이 가도 부담이 없었어요.
이유는 메뉴에 있지요.
곧 알려드릴게요~~
막창, 삼겹살, 갈비 '왜관 태영생막창'
위치 경북 칠곡군 왜관읍 2번 도로길 104
전화번호 예약. 010-3131-5238
가게 앞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요.
이 골목이 시장뒤편 골목이라 좁고 복잡한 편인데,
가게 앞에 주차할 곳이 있어서 좋아요.
일찍 가게 되면은 가게 앞에 주차를 하세요.
영업시간 새벽 1:00
정기휴무 -
주차장 있음 (4대 정도)
화장실 남녀구분
가게 홀은 엄청 넓어요.
기본 4인석부터 12명 넘게 앉을 수 있는 자리까지
많습니다.
기본 상차림도 너무 매력적입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콘마요, 후르츠칵테일이 있고요.
김치, 마늘, 막창소스, 양채, 상추 겉절이
그리고 제일 좋았는 것은
따뜻한 들깨미역국, 계란찜
저희 아이들이 미역국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둘째는 막창을 먹지는 못하기 때문에
미역국에 밥을 시켜서
계란찜과 같이 먹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메뉴
고기류
생막창 150g 9,000
소막창 150g 13,000
생삼겹살 150g 9,500
돼지갈비 200g 9,000
소갈빗살 100g 10,000
식사류
잔치국수 5,000
해물라면 4,000
알탕, 생고기 김치찌개, 누룽지 된장찌개, 된장찌개
저희는 처음에 생막창 3인분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가게에 가는 동안에도 엄청 기대를 하는 아들의 모습에 꼭!! 맛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역시나 ㅋㅋ 냄새도 나지 않고 맛있었어요.
막창은 또 빠삭하게 구워서 먹으면
또 질감이 달라지잖아요.
초등학생 3은 "음.. 이 맛이구나. 막창이 이거구나,
음.. 맛있어" 하면서
성인 2인분 분량을 먹어치웠습니다
막창 2인분을 더 먹은 뒤
돼지갈비로 넘어갔어요. ㅋㅋ
사실은 돼지갈비는 제가 먹고 싶어서 ㅋㅋ
막창의 고소함을 먹고 ㅋㅋ 돼지갈비의 달달함으로 ㅋㅋ 마무리했습니다.
후식으로 국수나 된장찌개를 먹고 왔어야 했는데..
울 아버지께서 너무 빨리 취해버리셔서 ㅋㅋ
후식 식사는 다음 기약을 해보겠어요.
이곳의 매력인 직원분, 사장님 다 친절하시고요
셀프바가 있어요.
모자란 것은 셀프바에 가서 챙겨 와 드시면 됩니다.
셀프바는 항상 먹을 만큼만!!
셀프바에는 쌈장, 마늘, 김치, 마요콘, 후르츠칵데일,
들깨 미역국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저희 꼬맹이들은...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먹고 왔습니다.
다음에 막창을 먹으러 가게 되면은 꼭!!
다시 이곳으로 오겠어요
저도 아빠를 이어서 단골로!! 등급 할 것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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