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난티 힐튼 근처 기장의 작은 카페,
디저트도 너무 맛있고, 분위기가 좋은 카페입니다.
밝은 날씨에는 더욱 이쁠 것 같은
작은 마을 오션뷰의 힐링 포인트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덕미 Deokmi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암해안길 77
전화번호 010-8773-8288
영업시간
평일 11:00 ~ 21:00
주말 10:30 ~ 21:30
화장실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장 부둣가 길 주변
부산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서 도착을 했어요.
친구가 가본 곳 중에서 아담하고
이쁜 카페를 데려다주었어요.
저는 목요일 평일날 갔었는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날 것 같네요.
덕미 앞은 바로 바다!! 오션뷰가 펼쳐집니다.
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흐려서 바다가
깨끗하게 펼쳐지진 못했지만
바다 없는 곳에 살다가 ㅋㅋ
바다를 보니깐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평일인데도 부둣가에는 차들이 빼곡하게
주차가 되어 있더라고요.
주차가 정말 신경 쓰이긴 하는데.. 마침!!
너무 고맙게도 빠지는 차가 있어서, 그곳으로 파킹!
덕미는 오른쪽에 있는 본관에서 주문을 하고요
왼쪽에 별체 있어요. 건물 2동으로 되어 있어요.
주문을 하러 가볼게요.
별관으로 뚜벅뚜벅 가보겠습니다.
덕미는 카페 사장님께서 만든 가상인물이래요.
'덕미'라는 인물을 바탕으로 덕미만의 공간을 초대한다는 콘셉트인데요.
1944년 그녀는 그와 결혼했다.
결합의 모토는 아름답게 사는 것이다.
30년 내내 두 사람은 아름다운 것들 속에 있었다.
별채의 창가에 적혀서 있는 문구예요.
문은 검은 계열이라서 어둡게 보여서 안도 그렇지 않을까? 싶었지만
가게 안은 화이트&우드로 꾸며져 있어서 화사하고
작아서 포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수제케이크 전문점답게 디저트가 너무 이뻐요
호텔에 있는 느낌의??? ㅋㅋ 대리석? 같은 곳에 케이크가 올려서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덕미가 사랑한 디저트를 매일 정성스럽게 만든다고 해요.
홀케이크 주문, 조각케이크 포장 가능하다고 해요.
딸기티라미수, 헤이질넛 초콜릿케이크, 초당옥수숫 치크케이크, 오레오치크케이크
무화과 얼그레이티라미수 등 있답니다.
메뉴
내 이름은 덕미의 메뉴는 커피와 논커피, 차종류 크게 3가지로 있어요
커피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 라테, 로얄 바닐라 라떼, 모카라테가 있고요.
논커피는 딸기라테, 오렌지 에이드, 오렌지 주스, 로즈 떼 느와, 봄내음, 딥 인 초콜릿 있어요.
특이한 것은
로즈 떼 느와는 아름다운 장미향을
가득 머금은 아쌈 밀크티
봄내음은 진한 쑥향을 곁들인
부드러운 크림 라테라고 해요.
바닐라라테를 좋아하기 때문에
로열 바닐라 라테, 친구는 카레 라떼
그리고 약과치즈케이크를 주문했어요.
티종류에는 카페인과 디카페인이 있고요.
옆에 작은 항아리에서 시향을 할 수 있어요.
덕미의 별채입니다.
우드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최적의 ㅋㅋ 인테리어인데요.
덕미의 공간을 초대받아서 인지
그녀의 옷장과 침실 등 카페의 콘셉트를 아니깐..
카페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짙은 우드색과 옅은 색이 조화로워요
창 둘레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요즘 K-문화가 해외에 유명하잖아요.
작은 차식탁도 매력적이에요.
창틀 둘레의 자리는 조금 불편하기 했어요.
저같이 다리가 굵은 사람은.....
그래서 신발을 벗고 양반다리로 앉아서
바다를 구경했습니다.
바닐라 라테의 바닐라빈은
덕미에서 직접 만드신다고 해요.
일반 바닐라시럽을 넣는 곳보다는 덜 달고,
우유커품도 풍부해서 좋았습니다.
약과치즈케이크는 치즈케이크에 약과를 넣은 ㅋㅋ
그 맛입니다. 반반맛
처음에는 약과 맛이 나다가 ㅋ 치즈의 고소함이 나타나요
덕미에는 좌식 테이블도 있어요.
예전에 누구의 방이었던 곳이
이렇게 이쁜 카페로 탄생을 했으니
사장님의 감각이 참 부럽네요.
덕미의 두 번째의 방은 좌식과
테이블이 같이 있는 곳이에요.
매트리스가 있는 곳은 첨 보는데요 ㅋㅋㅋ
이곳에 들어가면
정말로 죽치고 나오기 싫을 것 같네요. ㅋ
이 공간은 모임나 여러 명이 오실 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의자 앞에 떡!! 하니 바다가 보입니다.
다소 아쉬운 것은 전봇대의 전깃줄인데요.
전깃줄이 없으면 더욱 깨끗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오션뷰에서 ㅋㅋ 물멍을 때리기 좋은 장소인 거 같아요.
대규모 카페보다 아담하고
조용히 바다멍을 즐기실 분은 덕미로 오세요.
날씨가 좋은 날은 바다향까지 느낄 수 있는
야외의자 앉아서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커피 한잔 할래요?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구미 한옥 카페 너와숲 (0) | 2023.03.20 |
---|---|
데이트하기 좋은 분조카 맥코이 연남 McCOY'S COFFEE (0) | 2023.03.09 |
이쁜 포토존이 많은 아이와 함께한 카페 #민다방 (0) | 2022.08.28 |
대구 포토존이 많은 핫플 더 디퍼 (The Differ) 카페. (0) | 2022.06.30 |
구미 옥계 프레젠트 Present 담에는 꼭 휘낭시에 먹어볼께요 (0) | 2022.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