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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지는 시간 (여행일기)/제주도

제주도 아이들과 카멜리아힐, 대포주상절리, 식과함께, 신화월드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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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다입니다.♬♬

제주도의 하룻밤이 지나고 2일차가 되었어요.

노는 것은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요?2일차 일정은 제주신화월드 근처에서 여행을 하기로 했는데요.

#카밀리아힐, #대포주상절리, #중문면세점, #식과함께, #제주신화월드 모실수영장

카밀리아 힐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TEL _ 064)792-0088
연중 무휴 운영
입장권 _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 (만13세~만18세)
소인 6,000원 (37개월~만 12세)
반려동물 _ 8kg 미만, 목줄 착용 후 입장 가능
대여 _ 휄체어, 유모차 대여 무료 대여 (매표소 또는 검표소에 신분증 제시)

 

카밀리아힐은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
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라고 해요.
6만여평의 부지에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많을줄이야.. ㅋㅋㅋ 다녀온 후에 다시 카밀리아힐 소개글을 보니 ㅋ
새삼스럽네요.

카밀리아 힐은 '2021~2022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포함이
되었다고 해요.
'한국관광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입니다.

[사진출처] 카밀리아 힐 홈페이지

관람시간은 절기에 따라서 다르더라구요.

[사진출처] 카밀리아 힐 홈페이지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이 다른데요.
저희가 갔을때는 6월 초라서 그런지 수국이 활짝 피어있었어요.

카밀리아 힐의 여름 : 수국 가득 푸른숲 _ 6월 ~ 7월 말 수국, 치자꽃, 8월 맥문동
가을 : 동백과 억새가득 _ 10월 ~ 11월 말 가을 동백, 10 ~12월 그라스(억새), 핑크뮬리

카밀리아 힐은 포토존이 참 많아요.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유롭게 찍지는 못했는데요.
가족, 커플, 혼자 여행 오신분들도 있었어요.
막찍어도 사진이 정말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카밀라아 힐 안에 카페와 식당이 있어요.
목이 마르거나 배고프시다면 여기안에서도 해결이 다 가능하십니다.

대포주상절리
서귀포시 이어도로 36-24
TEL _ 064)738-1521
운영 시간 _ 09:00 ~ 17:00 (입장마감은 일몰시간에 따라 변동)
입장료 _ 어른 2,000원
군인, 청소년(13세~24세), 어린이 (7세~12세) 1,000원  
65세 이상, 제주도민, 국가유공자, 6세 이하 무료
주차장 _ 유료 ( 경차 1,000원, 승용차~15인승 미만 2,000원, 15인승 부터 3,000원)


주상절리를 보면서 자연의 위대함을 또 한번 느끼게 되었는데요.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높이 30~40m,
폭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이며,
제주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4~6각형 형태의 기둥모양인데요.
정말 칼로 잘라낸것처럼 섬세하게 깎여있어요.
너무 신기신기 ~

 

식과함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로 142번길 11-9. 1층  
TEL _ 064)900-9745
영업 시간 _ 08:00 ~ 20:00
(라스트 오더 19:30)
휴무 _ 매주 목요일  
주차 _ 건물 옆 1대 가능, 도로 주차 가능
화장실 _ 남녀 분리
기타 _ 어린이 보조 의자 있음

 

[사진출처] 네이버거리뷰


식과함께는 가성비가 좋았어요.
다른 곳은 갈치를 먹을려고 하니 .. 정말 후덜덜하더라구요.
제주산 갈치,, 보말.. 산지재료로 음식을 만드신다고 하세요.
먹어보니 신선하고 갈치도 너무 맛있었었어요.

저희는 갈치정식, 보말 칼국수, 성게미역국. 전복소라게우밥 (전복내장밥)

메뉴

[사진출처] 네이버 이미지


식과함께 제주도를 간다면 다시 갈 의향은 있어요.
그만큼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더라구요.
저는 23개월 꼬망이랑 성게미역국을 먹었는데
전복소라게우밥이 너무 맛나더라구요.
다음에 가게 되면 전복소라게우밥을 먹을테야요

별점 ★★★★☆
직원분들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 직원분이 너무 불친절해서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물김치? 를 바지에 조금 엎질렀으면 사과를 해주셨으면
아니면 미안해하는 표정이라도 지어줬으면..
이렇게까지 마음이 불편해하지 않았을텐데요
바지 젖으셨어요? 바닥 닦아주고 끝
뜨거운게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식사는 맛있었다.
특히 저희 9살 꼬맹이는 보말 칼국수에 밥까지 말아먹었습니다.

제주신화월드 모실수영장
위치 _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 1층 (투숙객 이용가능)
운영시간 _ 실내 09:00 ~ 21:00
실외 09:00 ~ 19:00
참조 _ 락커&샤워시설 7월 개장 예정

[사진출처] 신화월드 홈페이지
[사진출처] 신화월드 홈페이지

 

저희가 갔을때는 락커& 샤워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객실에서 래쉬가드로 갈아입고 호텔가운을 입고
모실수영장으로 갔어요.
올 때 수영장에서 주는 수건으로 몸을 얼추 닦고
가운을 입고 나오면 됩니다.

아이들도 피곤해하지않고
무리되지도 않는
너무 깔끔한 일정이였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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