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 미군부대 맛집 #나자르 케밥
왜관 미군부대 캠프캐롤 이국적인 케밥 맛집 ' 나자르케밥 '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왜관 미군부대 후문 부근에
위치한 나자르케밥 #내돈내산
킹 앤 나자르!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왜관에 한미식당이 유명한데요. 바로 옆에 있답니다.
터키음식, '나자르케밥 왜관점'
위치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 159-1
전화번호 054) 977-9951
현재 간판은
KING & NAZAR KEBAB, WINGS, BURGER, TACO
시간
월, 화, 수, 목, 금 10:30 ~ 01:00
토, 일 10:30 ~ 05:00
정기휴무 없음
주차장 길가 주차
화장실 남녀구분
나자르케밥은 3곳이 있더라고요.
왜관, 대구, 평택에 있어요. 근처에 계시면 한번 가보세요.
예전에 타코를 맛있게 먹어본 적이 있어서
왜관에도 이국적인 케밥, 타코집이 있어서 가보았죠
세프분이 터키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세프이시고 분위기도 영어 솰라솰라~~ 되어 있어서 뭔가 번접하기가 어려웠어요
일단 들어가 봅니다.
걱정 마세요. 한글 메뉴가 있어요. 휴~~ ㅋㅋㅋㅋ
그리고 사장님이 한국어를 잘하시더라고요 ㅋㅋ
한국어 하실 수 있는 다른 직원분들도 계시고요
정말로 영어로 솰라솰라 주문을 하고 싶은데
참말로 입이 안 떨어지더라고요.
단품 버거 새우버거(미니 사이즈), 새우타코 (3 pcs),
스페셜 에티파이저 플레이트(레귤러)
성인 2명, 10살 2명, 4살 1명과 먹었어요.
배부르게 먹지는 못했고요 ㅋ
먹성이 좋은 편이라서 ㅋㅋㅋ
아메리칸 빅버거가 금액으로 보았을 때는 부담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미니 사이즈를 주문을 해주었더니 ㅋ
배불러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후식으로 터키 아이스크림을 사줬는데요
저희 아들은 터키아이스크림 아저씨의 짓궂은 장난으로 어렵게 얻을 수 있는
그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고 싶어 하더라고요
그런 아이스크림은 아니었지만 ㅋ
젤라토처럼 쫀뜩쫀뜩!!! 너무 맛있어요 ㅋ
문화차이도 조금은 느꼈는데요.
한국에서는 각자 시키는 것보다는
여러 음식을 시켜서 각자 덜어먹기 위해서
개인 앞접시를 달라고 해서 덜어서 먹잖아요.ㅋㅋ
외국인은 각자 시켜서 먹어서 그런지
따로 앞접시는 없어요.
그리고 한국 음식접에서 기본으로 주시는 물은 없어요
따로 음료나 물을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먹고 난 후에는 뒷정리 깨끗하게 ~
그러고 보니 ㅋㅋ
케밥전문 전인데 케밥을 안 먹어보았더라고요 ㅋ
빅버거와 케밥을 먹으러 와야겠습니다.
익숙한 매번 갔던 곳을 벗어나서
새로운 분위기,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고 싶으실 때
나자르 케밥에 들려보세요